F1 중계를 보다 보면 화면 구석에 색깔 점이 깜빡이거나, 마샬(심판 위원)들이 트랙 옆에서 열심히 깃발을 흔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. 시속 300km로 달리는 드라이버들은 무전뿐만 아니라 이 '색깔'을 보고 즉각적으로 행동을 결정해야 합니다. 초보 시청자가 가장 먼저 익혀야 할 6가지 핵심 깃발을 정리했습니다. 1. 승리의 상징: 체커 플래그 (Chequered Flag)가장 유명한 깃발이죠? 검은색과 흰색 체크무늬가 교차하는 이 깃발은 '경기의 종료'를 알립니다. 1위로 들어오는 드라이버에게 가장 먼저 흔들어주며, 이후 들어오는 모든 드라이버는 이 깃발을 보는 순간 레이스를 마칩니다. 제가 처음 직관을 갔을 때, 마지막 바퀴에 체커 플래그가 휘날리는 순간 모든 관중이 일어서서 환호하던 전율을 잊지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