과거에는 농구 선수를 평가할 때 "오늘 몇 점 넣었어?", "슛 성공률이 몇 퍼센트야?"라는 질문이 전부였습니다. 하지만 데이터 분석이 고도화된 현대 NBA에서는 단순히 슛을 많이 넣는 것보다 '얼마나 효율적으로 점수를 올렸는가'를 훨씬 중요하게 여깁니다. 중계를 보다 보면 나오는 낯선 용어들, eFG%와 TS%가 무엇인지 아주 쉽게, 그리고 왜 중요한지 깊이 있게 파헤쳐 보겠습니다. 우리가 알던 야투율(FG%)의 함정가장 흔히 쓰이는 야투율(Field Goal Percentage)은 전체 슛 시도 중 성공한 슛의 비율을 말합니다. 하지만 여기에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습니다. '3점슛의 가치'를 무시한다는 점입니다.A 선수: 2점슛 10개 중 5개 성공 (득점: 10점 / 야투율: 50%)B 선수: 3점슛..